한희정 푸른새벽 시간이란;
푸른새벽이라는 밴드 아시나요? 저는 이 밴드를 고등학교때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당시엔 인디밴드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이라 친구들이 듣는 노래들을 듣고 무슨노래냐고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밴드였어요. 그때 들었던 노래 중 아직까지도 제 플레이리스트에 남아있는 곡이 `스무살`이라는 곡이에요. 제목처럼 풋풋한 느낌과 가사가 마음에 들어서 지금까지도 좋아하는 곡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추억 속 한곡인 `스무살` 이라는 곡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푸른새벽의 대표곡은 무엇인가요?
사실 푸른새벽하면 떠오르는 대표곡은 `보옴이 오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스무살`이라는 곡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풋풋하지만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곡이거든요. 뭔가 아련한 기분이 드는 곡이라서 가끔 힘들거나 지칠 때 들으면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요. 물론 보옴이 오면도 좋지만 말이죠 ᄒᄒ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있으신가요?
저는 어릴 적 부터 음악듣는걸 좋아해서 여러가지 장르의 음악을 많이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다양한 가수분들의 앨범을 수집하게 되었고, 그렇게 모은 앨범수가 어느새 100장이 넘더라구요. (물론 다 듣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좋은음악 들으면서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그러면 다음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