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이삿짐센터
이사철인 가을과 겨울 사이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합니다. 새로운 곳에서의 출발이라는 설렘 속에서도 걱정되는 부분이 있죠. 바로 이삿짐센터입니다. 최근 뉴스에서는 포장이사 업체의 부주의로 인한 피해사례가 많이 보도되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또한 존재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러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이사 계약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우선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보셔야 해요. 특히나 서면계약서는 필수이고, 구두계약시에는 반드시 녹음을 하셔야 추후 분쟁 발생시에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서비스 범위 및 금액 등 세부 사항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나중에 불이익을 받지 않을 수 있어요. 만약 표준약관 또는 관인계약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면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6조(표준약관의 사용)에 의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조치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파손 물품 보상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에어컨 설치 중 배관 손상 사고가 있겠죠. 대부분의 고객분들은 이전설치비에만 신경을 쓰지만 정작 중요한 건 냉매가스 충전비용이죠. 따라서 해당업체에게 수리견적서를 요구하시고 이를 근거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됩니다. 이때 견적서상에 명시된 내역 이외의 부품교체비는 제외됩니다. 물론 현장에서 직접 작업자에게 요청하시는 게 제일 확실하겠죠?
분실물품 보상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만약 귀중품을 분실했다면 경찰에 신고 후 도난신고서를 받아두셔야 하는데요. 이후 보험사에 접수해서 보상을 받으시면 됩니다. 다만 고가의 귀금속류 같은 경우엔 전문가와 상담하셔서 처리하시는 편이 좋아요. 왜냐하면 현금성 물건이기 때문에 가치 산정이 어렵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미리 챙겨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러가지 상황별 대처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위 세 가지 항목 모두 공통점은 ‘증거’라는 점 잊지 마세요!